꽃차의 종류와 효능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 텐데, 식용꽃도 있고 약용꽃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 또한 있으니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섭취로 인해 육체적인 건강도 지켜주고 정신적인 건강까지 지켜줄 수가 있습니다. 꽃이 단순히 예쁜 식물뿐 아니라 식탁 위에서 입맛을 돋워줄 식재료로 사용되고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는데 계절마다 종류마다 피고 지는 꽃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차입니다. 대용차의 일종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수입하는 허브종류의 캐모마일, 재스민, 메리골드 등의 차가 있는데 점점 우리 정서에 맞는 향의 꽃차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니고 독성도 있고 법적 제약도 있으니 꼭 알아보고 사용해야 합니다. 꽃차는 피는 시기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해서 만들어 내는데요 꽃잎이 얇은 매화나 산수유 개나리 같은 봄꽃은 자연에서 그대로 말린 후에 차로 끓이는 반면, 국화, 구절초, 무궁화 같은 가을꽃은 가볍게 찐 후에 말리고 은근하게 덖어내기도 합니다. 꽃을 말리거나 덖음을 이용하거나, 설탕이나 꿀에 재워 시럽으로도 사용합니다. 다양한 꽃차의 종류의 매력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꽃차의 종류

꽃차는 꽃잎, 꽃술, 꽃봉오리 등으로 꽃에서 추출한 재료로 사용을 해서 만듭니다. 다양한 꽃을 사용해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꽃마다 특유의 향과 효능이 있고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데 요즘은 종류도 방법도 다양해져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취미생활이나 직업군으로도 꽃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징으로 길가의 아무런 꽃으로 만드는것이 아니고 세척과 만드는 방법과 섭취가 가능한지를 제대로 알고 먹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항산화 작용이나, 항염작용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도 좋은 꽃차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모과꽃차 : 모과나무의 꽃을 사용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서 인기가 좋습니다. 소화를 돕고 체내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2. 라벤더차 : 라벤더의 꽃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특유의 향이 좋아서 대중적인 인기가 아주 많은 차로 스트레스 해서와 안정적인 수면에 도움을 주므로 밤에 자기 전에 마셔주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3. 장미차 :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 꽃잎으로 만드는 차로서 장미의 향이 은은하고 아주 좋습니다. 달콤하고 장미의 이미지 그대로 로맨틱한 맛이 특징으로 피부건강에도 좋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4. 캐모마일차 : 캐모마일꽃을 사용해서 만듭니다. 맛이 부드럽고 진정효과가 있고 스트레스해소와 불면증 해소에 좋은 허브차 입니다.

5. 민트꽃차 : 민트꽃을 사용해서 만드는 방법으로 민트의 상쾌한 맛과 향이 좋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열을 내리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6. 국화차 : 국화차는 의학적으로 해열성 감기나, 두통 붓기 완화에 좋습니다, 황국차와 흰 국화차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황국화차는 체내의 열을 내리고 해독에 도움이 되고 흰 국화 차는 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기력이 약한 사람이나 감기에 걸린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꽃차의 효능

다양한 꽃에서 추출된 성분이 인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향과 맛을 함께 즐기기엔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독성이나 알레르기 등을 잘 알고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개인에 따라 효능은 달라질 수 있고 의학저인 검증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질병을 다루기 위해서는 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꽃차의 효능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개선, 소화개선, 면역력강화, 체질개선에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혈액순환개선화 항산화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꽃의 종류를 제대로 알고 섭취한다면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꽃차 섭취 방법

꽃차를 먹는 방법은 간단한데 일반적으로는 물에 우려먹는데 끓여서 식힌 물을 80-90도 정도의 온도가 되면 꽃차를 우리기에 좋습니다. 보통 주전자에 우리고 잔에 따라 마시기 좋습니다. 차의 맛이나 향은 종류에 따라 우리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3분 이상 우려지게 되면 향이 강해지고 조금 더 우리면 맛이 진하고 깊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꿀이나 레몬을 추가해서 맛을 개선하거나 다양하게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뜨겁게 마시는 상태도 좋지만, 차를 얼려서 먹어도 좋고, 얼음을 넣어 차게 먹어도 여름에 시원하고 체내온도조절에 좋습니다. 만약 차를 바로 먹지 않을 경우는 추출한 차는 차가운 상태로 보관해야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아카시아, 동백, 호박꽃, 복숭아꽃, 베고니아, 팬지등 다양한 꽃차의 종류가 많습니다. 그러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거나 기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하면서 마시는 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