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영양제의 필요성과 종류 사용법

식물영양제는 식물에게 주는 영양제로 식물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물질입니다. 거의 대부분 토양에서 식물이 흡수하도록 하는데 사용되며 특히 토양이 부족하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 사용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세 가지의 주요 영양소로 나눌 수 있으며 시기별로 식물을 키우며 영양제를 주면 보다 더 싱싱하고 튼튼하게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물영양제의 종류

식물은 다양한 미네랄과 미량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식물 영양제에는 주요 영양소외에도 칼슘, 황,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고 특정 식물들에게는 또 관련된 영양제로 조절된 영양제도 있으며 천연의 제품으로 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노지의 식물들에게도 필요하고, 특히 화분 속에서 토양의 제한이 있는 식물들에게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질소(Nitrogen) : 식물의 생장과 엽록소 생성에 필요하고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엽록소는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대문에 이를 통해서 식물은 탄소를 이용해서 산소를 생산합니다. 질소는 입과 줄기 씨앗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됩니다.

2. 인(Phosphorus) : ATP(아데노신 삼인산)와 같은 에너지 전달과 DNA, RNA 등의 핵산 생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들입니다. 특히 뿌리 형성, 꽃과 과일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3. 칼륨(Potassium) : 식물의 생리작용을 조절하고 염기성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뿌리와 줄기잎 꽃 열매 등 여러 부분에서 사용되고 저온내성과 수분조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식물 영양제는 액체와 분말 과립 형태로 나뉘고 사용방법은 거의 토양에 직접 추가를 하거나 물에 용해시켜서 뿌려줍니다. 영양제의 사용은 식물의 종류와 성장 단계, 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고 제조사의 지침을 확인하고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영양제의 중요성

식물이 자라는 시기에는 햇빛과 물도 중요하지만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영양제와 거름으로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식물영양제나 비료등 거름을 주고 나면 식물이 살아나고 꽃도 더 많이 피고 열매도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해집니다. 성장속도도 빨라지고 눈에 보이기 때문에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가격은 저렴한 제품부터 농축된 고가의 제품으로 다양합니다. 식물의 성향에 따라 맞춰 주면 좋습니다.

영양제를 언제 줘야 할까요? 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할 때쯤에 영양제를 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영양제만 준다면 식물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물의 생장 단계에는 2가지로 나뉩니다.

- 영양생장 : 새싹이 나오고 새순이 나오며 키가 커지고 잎을 내는 등 식물이 자라는 시기의 생장을 말합니다.

- 생식생장 : 식물이 꽃을 피우고 수정을 하며 열매를 맺을 때의 생장을 말합니다.

보통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질(n), 인산(p), 칼륨(k) 세 가지가 대표적이며 시기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이 달라서 지금의 식물의 단계가 어떤 생장단계인지를 봐야 합니다.

* 영양생장의 시기에는 질소(n)를 제공합니다. 영양생장은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때는 질소(n)를 넣어주면 식물의 새순을 촉진시키고 잘 자라는 걸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물의 새순이 올라올 때 새순에는 질소가 많이 필요하므로 질소가 많은 영양제를 공급해 줍니다. 과습과 건조로 새싹이 노랗게 말라간다면 질소 부족을 체크해 보면 좋겠습니다.

*생식생장의 시기에는 인산(p)을 제공합니다. 꽃을 피우기 환경조건이 좋은데 꽃이 피지 않다면 인산이 부족한지 체크합니다. 다년생의 꽃 종류를 키운다면 알맞은 비료를 제공해야 꽃을 건강하게 피울 수 있습니다.

식물영양제의 성분은 "보증성분"을 확인합니다. 비료의 보증성분을 보고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식물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식물상태를 잘 확인하고 새순이 나오는 시기인지, 꽃이 피는 시기인지 개화촉진영양제도 성분을 확인하고 제대로 된 영양분을 제공한다면 튼튼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