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계절별 키우기 좋은 실내식물의 종류

원예를 하면서 마음의 안정이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었다면 하나씩 종류를 늘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이 주는 시너지가 아주 크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취미로 추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 원예자가 키우기 좋은 계절별 알맞은 실내식물을 계절별로 3가지 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실내에서 키우기 때문에 많은 제약이 없지만,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고 새순을 내기 때문에 특징을 알면서 키우면 관리하는 식물들에 대한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봄에 키우기 좋은 실내식물  3가지

봄하면 새싹이 움트는 계절로 자연에서 새로운 생명과 에너지가 마구 솟구치는 아름다운 계절로 꼽을 수 있어요. 꽃이 피어나는 계절로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나면서 자연이 화려하게 물듭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계절의 전환이 시작되는 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봄은 새로운 시작과 활력에 가득 찬 시기로 자연과 생명력에 무한한 에너지가 충만한 계절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부터 벚꽃, 구근식물인 튤립과 매화 등 다양한 꽃들이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봄의 꽃 축제도 많이 생긴 만큼 봄 하면 꽃과 연관이 있는데요 따뜻한 봄에 키워보기 좋은 식물 3가지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 베고니아(Begonia) : 꽃의 모양도 예쁘고, 식용으로 가능한 식물로 관리를 잘해주면 거의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법: 밝은 곳을 선호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고, 물이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꽃말: 화려함, 따뜻한 마음, 사랑

- 스파티필럼(Spathiphyllum) : 공기정화 능력이 아주 좋고 열대 식물입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하고 꽃의 향이 좋습니다.
관리법: 밝은 그늘을 선호하며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줍니다. 잎이 조금 휘어지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말: 희망, 순수, 우아함

- 자스민(Jasmine) : 진한 향이 좋은 자스민은 꽃과 열매까지 볼수있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관리법: 밝은 곳을 좋아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둡니다..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고, 겨울에는 흙이 마르면 물을 적게 주며 키우면 좋습니다.
꽃말: 우아함, 순수함, 사랑

 

여름에 키우기 좋은 실내식물  3가지

따뜻한 날씨과 밝은 햇살로 여름은 일반적으로 더워지며 무더위가 좋은 기온이고 긴 낮과 짤은 밤이 지속됩니다. 바캉스와 휴가 시즌이고 계절적인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시기입니다. 이때는 집에서 키워서 먹을 수 있는 채소류가 좋을 것 같습니다.

- 토마토 (Tomato): 토마토는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며 햇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고 적당한 물과 영양분을 주고 순 따기 등을 해줘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도 충분한 재배가 가능하여 수확의 기쁨까지 누려보세요.

- 고추류(Peppers) : 햇빛을 많이 받고 따뜻한 날씨에 자라며 매콤한 맛을 위해 충분한 햇빛이 필요합니다. 비타민C가 많은 고추류를 재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바질(Basil) : 바질은 빠르게 자라는 허브의 종류로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충분한 햇빛과 수분으로 풍성하게 자라며 취향껏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가을에 키우기 좋은 실내식물  3가지

자연이 변화하는 시기로 단풍이 들고 시원한 날씨가 불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느껴지고 쾌적한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로 추수의 시기와 가을의 야외활동에 좋은 날씨입니다. 자연이 아름답게 물들고 변화하는 시기로, 식물과 동물의 생명력이 어우러지며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 틸란드시아(Tillandsia) : 흙 없이도 잘 자라는 물릴리아과의 식물로 습도를 조절하면서 실내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아주 좋습니다. 밝은 곳을 좋아하고 물을 뿌려주기만 해도 잘 자라며 환경의 습도와 공기정화에 좋습니다. 가을철 키우기 좋고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 흡수로 실내환경에서 키우기 아주 좋습니다.

- 이레카야자 : 습도조절에 좋은 식물로 가을과 겨울철 건조한 실내환경에서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주는 식물로 실내 습도를 높여주어 피부건조와 안구 건조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입니다. 관리가 쉽고 인테리어적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식물입니다.

- 국화 :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국화로 9월에서 11월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향기가 매우 진하고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꽃대 하나의 꽃을 피우는 국화꽃은 추위에 강해서 월동도 가능합니다.

 

 

겨울에 키우기 좋은 실내식물  3가지

겨울은 일반적으로 추운 기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며 얼음이나 눈도 내립니다. 식물은 밖에서 월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실내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식물들도 있습니다. 식물의 특징과 환경에 따라 관리하면 좋습니다.

- 포인세티아(Poinsettia) :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 있는 식물로 빨간색, 하얀색, 분홍색등의 다양한 색의 잎으로 적당한 온도와 조명으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 히아신스 (Hyacinth) : 화려한 꽃과 강렬한 향기를 지닌 식물로 구근식물로 겨울에 인기 있는 식물이며 다양한 색상의 꽃이 인기가 좋습니다.

 

 

각 식물들은 계절별 다른 특성을 나타내며 사계절 다른 특성을 나타냅니다. 식물의 성격과 환경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즐겁고 슬기로운 원예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