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효능과 심기
고구마는 맛도 있고 영양가가 풍부해서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작물입니다. 고구마는 감자과에 속하는 식물이고 뿌리채소입니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용작물이고 색도 여러 가지로 노란색 주황색 분홍 보라 등의 다양한 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맛과 영양면에서 다양한 장점이 많아서 식단으로 많이 이용이 되고 고구마의 효능이 좋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식단에 많이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고구마의 맛도 다양하고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작은 텃밭보다 노지재배로 대량생산에 좋으므로 고구마 심기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는 주로 땅속에서 재배가 됩니다. 굵은 뿌리가 발달하게 되어 뿌리 부분을 사용합니다. 달콤하고 맛이 부드럽습니다. 황금색이나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고 영양가가 아주 풍부합니다.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과 니아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고구마는 혈당변화를 완화시키는데 좋아서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해서 뼈건강과, 눈건강,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껍질채 섭취하면 전분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서 암 예방 효과에 좋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고 혈관건강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같이 섭취하면 더 좋겠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껍질에 집중이 되어있어 발암물질들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며, 안토시아닌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눈의 건조함도 줄여주어 안구건조증에도 효과적입니다. 고구마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생으로 먹어도 건강관리에 좋고, 열이 가해져도 70%까지 유지된다고 하니 취향에 따라 조리를 해서 먹습니다. 고구마요리로는 고구마무스, 고구마찜, 군고구마, 고구마튀김, 고구마피자, 고구마라테 등 아주 다양하게 활용되어 요리에 접목시킬 수 있으며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거의 없는 식품으로 건강에도 좋고 영양가 많은 고구마 섭취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뿌리부터 줄기잎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줄기와 잎도 요리가 되는데 고구마 줄기에도 암을 억제시키는 성분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나물요리나 찌개요리에도 적합하며, 고구마잎은 볶음요리에도 아주 좋습니다.
고구마 심기
고구마 심는 방법으로는 모종을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구마 재배는 비닐하우스와 터널등을 이용해서 조기재배를 할 수가 있습니다. 3월 하순~4월 중순경으로 늦어도 6월 중순까지 고구마 모종 심기를 하면 고구마 수확이 가능합니다. 보통 텃밭재배가 가장 좋은 방법으로 고구마 모종은 5월 상순~5월 중순에 준비합니다. 고구마는 고온성 작물이고 모종을 심은 후에 뿌리가 활착 되기까지 지온은 25도~30℃, 지상은 30~35℃의 온도에서 생육이 좋아집니다.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시기별 차이가 조금 있으나 5월 상순과 5월 중순정도의 시기에 심어줍니다.
고구마 재배 시에는 밑거름을 2주 전에 완숙퇴비나 나뭇재를 골고루 뿌려주고 밭을 경운 해줍니다. 질소질 비료과 칼리질비료등을 넣어주는 게 좋은데 과다사용을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의 품종으로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꿀고구마등의 다양하게 있으며 종류별 고구마 모종을 구입해 주는 게 좋습니다. 모종의 줄기를 30cm 정도의 마디간격이 짧고 최소 7마디 이상인 튼튼해 보이는 모종을 골라 아주심기(정식)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 모종은 바로 심지 않고 음지에 3일에서 5일 정도 놓았다가 심어주면 생장력이 더욱 좋아집니다.
고구마 재배밭은 수분증발을 막고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 흑색비닐로 멀칭을 하고 구멍에 물을 붓고 정식을 해줍니다. 모종을 심고 물을 충분히 주고 주변에 흙을 엎어주면 모종 심기가 완료됩니다. 웬만한 시기에 잘 심어주면 잘 자라는 고구마이기 때문에 좋은 고구마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120일~150일 정도에 기간이 지나면 고구마가 풍분히 자라납니다. 고구마는 온도 10℃ 이하에 노출이 되면 저장성이 떨어져서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모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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