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한강 리버버스가 운항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이라면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잠실에서 여의도를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이라고 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출퇴근이라니 낭만적인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지역별 특성과 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김포는 아라한강갑문 인근 설치 예정인 선착장까지의 접근성 관련으로 향후 예정 진행이라고 합니다.
1. 2024년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역, 옥수, 뚝섬, 잠실 총 7곳
- 마곡~ 잠실
- 김포는 단계적 확대
★ TYPE A(2층)
- 망원, 여의도, 잠원, 뚝섬, 잠실
- 승객대기 공간 및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 TYPE B(2층)
- 마곡, 옥수
- 승객대기 공간 및 편의점
2. 운항시간
- 시간 15분간격,
- 평일 1일 68회 상. 하행 편도운항
3. 요금
- 기본요금 편도 3,000원 / 전원 좌석제 운영
- 기후동행카드(6만 8천원) 무제한 탑승가능
4. 선내 카페테리어 이용 가능
경기, 인천과 논의해서 수도권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할인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요금방식도 카드태그 방식과 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하는 등 여러모로 편리하게 계획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0월부터 8척 운항을 시작한다고 하니 시민들의 이용후기도 궁금합니다. 한강 리버버스의 도입에 안전부터 관리까지 철저한 관리로 출근길이 보다 편리해지고 교통체증이 완화되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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